|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 공급되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25일 구리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4호선 오남역 역세권 입지와 도보통학 안심 학세권, 자연친화 힐링 숲세권까지 5분 거리로 모두누릴 수 있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분양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남양주 오남과 구리에서 각각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해당 단지 공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치솟고 여러 지역에서 많은 문의가 이어져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홍보관 2개를 동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역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남양주 오남과 구리에서 각 지역의 예비 청약자들을 위한 맞춤 상담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남양주시 오납읍 양지리 일원에 선보이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대단지 프리미엄의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다(多)세권 아파트’다. 지하 2층에서 지상 31층 규모로 3개 단지에서 총 344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14개동 1308세대, 2단지 10개동 1080세대, 3단지 14개동 1056세대로 구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타입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4Bay 설계로 채광과 일조량을 높였고, 팬트리·드레스룸 등이 제공돼 넓은 수납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티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오남역 뿐만 아니라 인근에 8호선 별내역 개통으로 강북, 강남 접근성이 용이해 생활 반경을 서울 전역으로 넓힌 입지 조건이 특징이다. 자동차로는 진접오남로를 이용해 별내신도시·다산 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는 서울 강북권 이동에 용이하고 구리-포천고속도로 이용 시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9호선 연장선 풍양역이 2031년에 개통이 예정돼 있고, GTX-B노선 왕숙역도 2030년에 개통을 목표로 하는 등 교통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가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교까지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을 갖췄다. 주변 학원가와 시립오남도서관, 시립진접푸른숲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안에는 축구장 약 4배 크기의 공원이 예정돼 입주민들은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근에는 철마산과 오남 호수공원과 왕숙천, 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산과 호수, 공원을 이용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지난 6월 1·3단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완료에 이어 착공 예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총 3444세대 남양주 최대규모의 대단지에다 트리플 입지 조건을 갖춰 지역 내 랜드마크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