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지난달 경기 남양주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남양주시 오납읍 양지리 일원에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1단지 14개동 1308세대, 2단지 10개동 1080세대, 3단지 10개동 1056세대로 총 344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의 선호도 높은 타입으로 구성되고 시공사는 올해 국내 시공능력평가 18위를 달성한 서희건설이 직접 시공에 나선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4Bay 설계로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넓은 수납공간을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남읍은 오남역 4호선이 개통함에 따라 서울까지 두 정거장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수도권 접근성이 수월하다. 이 단지는 도보 5분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로 노원역까지 14분, 오남역~별내역~잠실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수도권 동북부 광역철도망 확충으로 남양주 별내, 진접지구와 접근성도 양호하다.
차량이동을 통해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로 서울 상계∙노원 등 접근성이 좋고 구리포천고속도로로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등 진출입도 용이하다. 특히 구리세종고속도로 연결로 광역교통망을 확충했으며 8호선 북별내선 연장, GTX-B노선 개통예정으로 직주근접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에는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 등이 도보 통학거리에 있으며 주변 학원가와 시립오남도서관, 시립진접푸른숲도서관 등 교육여건도 갖췄다.
단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운동시설 및 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철마산의 숲세권 단지로 친환경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오남저수지와 왕숙천, 천마산시립공원, 양지근린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4호선 오남역 역세권 입지와 교육, 상권,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서희건설이 그동안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주택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남겨 오남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