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신진열 기자] 남양주시 오납읍 양지리 일원에 선보이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오는 16일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지난달 29일 착공계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착공절차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1단지 14개동 1,308세대, 2단지 10개동 1,080세대, 3단지 14개동 1,056세대로 총 3,444세대로 조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타입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4Bay로 설계됐으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넓은 수납공간을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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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함께 티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4호선 오남역 뿐만 아니라 인근에 8호선 별내역 개통으로 강북, 강남 접근성이 용이하며, 진접오남로 이용 시 별내신도시, 다산 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또한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는 서울 강북권 이동에 용이하고 구리포천고속도로 이용 시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가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학원가와 시립오남도서관, 시립진접푸른숲도서관 등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신진열 기자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