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내내 이어졌던 정부의 대출규제에 주택시장 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단지 아파트는 불황에도 강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집값이 주춤한 상황 속에서 대단지 아파트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가 하면, 또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단지 아파트는 관리비 절감은 물론, 규모에 걸맞게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조경도 쾌적해 수요자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또한 매매, 전세 등 다양한 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뛰어나고 불황에도 가격 방어력이 우수해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남양주시 오납읍 일원에 선보이는 3,444세대 대단지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3단지 본격적인 공사 진행과 함께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까지 단 2정거장이면 접근이 가능한 4호선 오남역 역세권 입지로 주목받고 있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1단지 14개동 1,308세대, 2단지 10개동 1,080세대, 3단지 14개동 1,056세대로 총 3,444세대로 조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타입으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4호선 오남역 뿐만 아니라 인근에 8호선 별내역 개통으로 강북, 강남 접근성이 용이하며, 진접오남로 이용 시 별내신도시, 다산 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9호선 연장선 풍양역(2031년 개통예정), GTX-B노선 왕숙역(2030년 개통예정) 등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를 갖춘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가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교까지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학원가와 시립오남도서관, 시립진접푸른숲도서관 등 자녀 안심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 및 사전방문예약 등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