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신축공사 착공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공급사 제공]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오납읍 양지리 일원에 선보이는 3444세대 대단지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지난 16일 3단지 착공식을 진행했다.
22일 서희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착공식에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을 비롯해 양지7지구 3단지 지역주택조합 최석진 조합장과 조합원, 건설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3단지는 4호선 오남역 역세권 입지와 도보통학 안심 학세권, 자연친화 힐링 숲세권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多세권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1단지 14개동 1308세대, 2단지 10개동 1080세대, 3단지 14개동 1056세대 등 총 3444세대로 조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타입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4Bay 설계로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넓은 수납공간을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함께 티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4호선 오남역 뿐만 아니라 인근에 8호선 별내역 개통으로 강북, 강남 접근성이 용이하며, 진접오남로 이용 시 별내신도시, 다산 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는 서울 강북권 이동에 용이하고 구리포천고속도로 이용 시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인근에 9호선 연장선 풍양역(2031년 개통예정), GTX-B노선 왕숙역(2030년 개통예정) 등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를 갖춘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가 있다.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교까지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학원가와 시립오남도서관, 시립진접푸른숲도서관 등이 있다.
대단지 안에 축구장 약 4배 크기의 공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근 거리에 철마산과 오남 호수공원, 왕숙천과 근린공원 등 산과 호수, 공원 등이 있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홍보관 등 자세한 문의사항 및 사전방문 예약 등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