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서울까지 단 2정거장이면 접근이 가능한 지하철 4호선 오남역 역세권 입지의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지난해 11월 3단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
서희건설이 남양주시 오납읍 양지리 일원에 선보이는 3444세대 대단지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1단지 14개동 1308세대, 2단지 10개동 1080세대, 3단지 14개동 1056세대로 조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타입으로 구성된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4Bay 설계로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했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넓은 수납공간을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함께 티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광역교통망 형성과 우수한 강남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4호선 오남역 뿐만 아니라 인근에 8호선 별내역 개통으로 강북, 강남 접근성이 용이하며, 진접오남로 이용 시 별내신도시, 다산 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또한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는 서울 강북권 이동에 용이하고 구리포천고속도로 이용 시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학세권 입지도 눈길을 끈다.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교까지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학원가와 시립오남도서관, 시립진접푸른숲도서관 등 자녀 안심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대단지 안에 축구장 약 4배 크기의 공원이 예정되어 있어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도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근 거리에 철마산과 오남 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왕숙천과 근린공원 등 산과 호수, 공원을 이용한 삶의 여유를 더할 수 있는 트리플 힐링 포인트가 장점이라고 서희건설은 강조한다.
한편,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