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구리 홍보관' ⓒ서희건설
민주신문=이한호 기자|서희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일원에 조성하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본격적인 착공절차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관계자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지난 6월 1, 3단지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된 이후 사업이 빠르게 진행돼 지난 10월 29일 남양주시에 착공 신고서를 제출했다"며 "오는 11월 16일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1단지 14개동 1308세대, 2단지 10개동 1080세대, 3단지 14개동 1056세대 등 총 3444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84㎡ 타입이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오남역과 8호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가 인접해 있으며, 시립오남도서관, 시립진접푸른숲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세대 4Bay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대단지 안에 축구장 약 4배 크기의 공원도 예정됐다. 인근에는 철마산과 오남 호수공원 등이 위치한다.
한편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현재 남양주 오남과 구리에서 홍보관 2곳을 운영 중이다.
출처 : 민주신문(http://www.iminju.net)